3년 전 쯤,
눈이 오는 한겨울
운동장의 나무는 하얀 눈을 뒤집어쓰고
나무기둥은 외로이 서있다.
새파란 눈과 하늘아래
얼어붙는 추위에도
굳건한 나무를 보며 그리다.
이 그림은
인스타그램 인친님의 구매 요청으로
소중히 나무 액자에 넣어 보내드렸다.
인친분께서
그림을 받은 후
인증샷도 직접 찍어 보내주셨다 :)
나의 겨울날 기억이 담긴 그림, 보고싶다!
hardrain_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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