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실2 지나가는 여름을 떠올리며 8월의 말, 여름은 서서히 사라지고 있다. 피어오르는 구름 흘러가는 바다 한가운데 고요히 잠든 모래언덕 파란 초록잎이 말을 걸어온다. 하늘-구름-모래-숲-파도-보석 여름의 흔적들 드로잉 조각난 여름의 형태 서로 모여있기도 떨어져있기도 하다. hardrain_studio 2023. 10. 6. 붉고 커다란 꽃잎의 모양 그리기 시선을 사로잡은 들판의 마젠타 색상의 무궁화. 요즘은 붉은 자줏빛 색상이 눈에 들어옵니다. 강렬하고 깊은 에너지가 느껴지는 듯 해요. 머릿속에 색상과 형태의 잔상이 오랫동안 남아 그리게 되었다. 오일파스텔로 꾹꾹, 붉은 힘을 눌러담아 드로잉. 조그마한 잎과 아직 피지않은 꽃잎의 형태도 조화롭게 그리기 붉은 잎의 형태 그리고 작은 잎 hardrain_studio 2023. 9.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