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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과 취미/전세집 인테리어2

[전세집 인테리어] 화이트톤의 미니멀 벽시계 추천 (브라운 BRAUN) 전셋집 아파트로 이사 후 거실에 벽시계를 달만한 공간을 발견! 벽이 하얀색의 시트지로 도배되어 있어 하얀색의 미니멀한 느낌의 벽시계를 구매하려했다. 딱 한눈에 보아도 시간도 잘 보이고 군더더기 없는 느낌의 시계! 어디에 있을까? 브라운 BRAUN사, 무소음 벽시계 BC17W 시계의 기능도 충실하며 디자인도 말끔하다. 게다가 무소음! 시계의 크기는 너무 작지도, 크지도 않습니다. 딱 적당한 크기! 멀리서도 시계가 잘 보이구요. 오픈마켓에서 주문을 하였는데, 처음 배송을 받았을 때, 시계 내부에... 점만한 크기의 검은 먼지가 떨어져 있어 반품하고 다시 배송을 받았습니다. 검은 점의 정체는 시계숫자 프린트에서 떨어진듯? (뽑기운 대 실패ㅠㅠ) 지금은 다행히 멀쩡한 시계를 받아 잘 쓰고 있어요! 화이트톤 집의.. 2023. 12. 18.
[전세집 인테리어] 패브릭천으로 "못생긴 식탁 다리" 가리기 & 다이소 찍찍이 테이프 올해 겨울 초 빌라에서 벗어나 드디어 아파트로 이사했다. 2000년대 초반의 20년 연식의 아파트. 집주인은 전셋집에 전혀 관심이 없는지 알아서 못을 박든 집을 마음껏 쓰라고 한다(?) 살아보니 헐거워서 벌이진 나무장판, 기울어진 선반, 벗겨진 페인트 등 낡은 곳이 많다.... (왜 집을 볼 때는 몰랐을까? ^^) 거실과 부엌 사이 공간에는 요리대 겸 식탁이 아주 못생긴 형태로 자리 잡고 있다. 고정형으로 부엌 한 가운데를 차지하며 꽤 큼직하다. (ㅜㅜ) 더 최악인것은 저 원통형 다리. 2000년대 초반에는 왜 이런 식탁이 유행했을까?... 볼수록 눈에 거슬리고 화가 난다. 전셋집에 무작정 식탁 기둥을 없앨 수 도 없으니 당장의 해결책으로 눈앞에서 사라지게 가려보자! 패브릭 천을 사용하여 가림막 형태로 .. 2023.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