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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과 취미/전세집 인테리어

[전세집 인테리어] 화이트톤의 미니멀 벽시계 추천 (브라운 BRAUN)

by 단단한비 2023. 12. 18.

 

전셋집 아파트로 이사 후

거실에 벽시계를 달만한 공간을 발견!


벽이 하얀색의 시트지로 도배되어 있어

하얀색의 미니멀한 느낌의 벽시계를 구매하려했다.

 

 

딱 한눈에 보아도 

시간도 잘 보이고

군더더기 없는 느낌의 시계!

 

어디에 있을까?

 

브라운 BRAUN사, 무소음 벽시계 BC17W

시계의 기능도 충실하며 디자인도 말끔하다. 게다가 무소음!

 

 

시계의 크기는 너무 작지도, 크지도 않습니다. 딱 적당한 크기! 멀리서도 시계가 잘 보이구요.

 

 

오픈마켓에서 주문을 하였는데, 

처음 배송을 받았을 때, 시계 내부에... 점만한 크기의 검은 먼지가 떨어져 있어 반품하고 

다시 배송을 받았습니다. 검은 점의 정체는 시계숫자 프린트에서 떨어진듯?

(뽑기운 대 실패ㅠㅠ)

지금은 다행히 멀쩡한 시계를 받아 잘 쓰고 있어요!

 

 

화이트톤 집의 무드와 잘 어울려 너무 만족하고 있는 시계입니다.

 

화이트톤이 아니더라도,

어느집에나 잘 어울리는 시계에요. :)

 

 


 

전셋집에 벽시계부착... 어떻게 하느냐?

벽이 콘크리트라면 못을 박기 어렵지만...

저는 이번 벽이 하얀색 시트지를 붙인 나무 벽이라 

망치로 쇠못을 조심스럽게 박아 설치하였습니다. 

이사 할 때는 같은 색의 시트지를 붙여 복구할 예정이에요. 


 

제가 사용하는 다른 방법은

3m사의 코맨드 부착고리를 주로 사용합니다.

나중에 떼어도 벽지에 손상을 안주고 깔끔하게 떨어집니다.

 

시계가 너무 무겁지 않다면 가능한 방법입니다. ^^!

요즘 시계가 대부분 가벼워서

부착형 고리를 사용해주셔도 좋아요.

(하지만..여름에 습하면 부착력이 약해져 종종 떨이지기도.ㅠㅠ..ㅎ...)

 


 

BRAUN사의 벽시계는 앞으로 쭈욱 쓸거같습니다.

봐도봐도 안질리는 미니멀한 매력을 가지고 있어요. 

 

디자인을 전공한 저로써는

시계 디자인 비율 (원형판, 시계 숫자 크기, 질감, 색상) 모두 만족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