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아카이브/형태와 색상 그리기
지나가는 여름을 떠올리며
단단한비
2023. 10. 6. 18:37
8월의 말, 여름은 서서히 사라지고 있다.
피어오르는 구름
흘러가는 바다 한가운데
고요히 잠든 모래언덕
파란 초록잎이 말을 걸어온다.
하늘-구름-모래-숲-파도-보석
여름의 흔적들 드로잉
조각난 여름의 형태
서로 모여있기도
떨어져있기도 하다.
hardrain_studio